힐튼 천만다이아가 된 기념 꿍시렁

1. 포스팅하자

오늘의 꿍시렁 대표사진은 큐슈에서 가장 뻥튀기된 여행지 긴린코호수. 

보정빨 하나는 잘 받는데, 실제로는 쿰쿰하고 칙칙한 느낌이랄까? 

게다가 호수라기엔 너무 스케일이 작...아..서.. 

여튼, 부산여행기 쓰는게 많이 지겨워졌으니 얼른 마무리하고 호주랑 큐슈 얘기 좀 써야 겠다. 

아, 그전에 두맹이골목 하나만 쓰고ㅋㅋ


2. 천만다이아

힐튼은 백만골드에 이어서 천만 다이아가 될 지경.

이러다 골드로는 티어 혜택을 하나도 못받을까봐 시류에 편승하여 Status match 신청을 했다.

되면 좋은거고 아니면 마는거니까 적당히 BW 다이아 카드와 HH 골드 카드 나란히 놓고 사진 한 장 찍어서 메일 접수.

올해 힐튼 계열을 좀 가서 그런가 구구절절 쓸 능력도 없어서 다음 숙박까지 얼마 안남았으니 빨리 처리해달라고만 썼는데 너무 쉽게 다이아로 올려줬네;

허무하긴 한데 어쨌거나 천만 다이아에 합류.

좋아하는 호텔은 죄다 아코르에 몰려있다는 것과, 정작 아코르는 실버 나부랭이라는게 함정ㅋㅋ

소피텔소 가고 싶은데


안녕채영

Seoul / South Korea Travel blogger & Write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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