슬금슬금 칭다오 여행 갈 준비..
대체 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또 칭다오 항공권을 알아보고 있다. 이번에 다녀오면 책 한권 쓸 분량 나올듯 ㅋㅋㅋ 몇번째야 대체
사실 날짜도, 숙소도 다 정했고 홍님 휴가 일정도 다 알아봤다. 후후.
몇 년 전인가 칭다오 맥주 축제에 가서 꽤나 실망을 했었던지라 축제 기간은 좀 피하고 싶었는데
칭다오 처음 가는 홍님이 이왕 가는거 축제 기간에 가고 싶다고 강력히 어필하는 바람에 8월 중순!! 제일 더울때!! 땀 삐질삐질 날 때!! 가게 생겼다.
아파트나 비앤비 렌탈 하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축제 기간이라 다 비쌈 으아.. 칭다오는 원래 싼 맛에 가는거 아닌가요
그래도 이번엔 홍님과 가는거니까 손잡고 요트도 타고 보트도 타고 그래야겠다.
마트도 좀 털어오고.
날씨가 좋아야 할 텐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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