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sia/Singapore_싱가포르 · 2015. 5. 11. 01:47
이비스 싱가포르 온 벤쿨렌(ibis singapore on bencoolen), 담백하고 쾌적한 싱가포르 호텔
나는 컨셉이 명확한 부티크 호텔을 좋아하는 편이지만, 어떤 여행에서는 호텔 컨디션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글로벌 체인의 이코노믹 호텔을 더 우선 순위에 두곤 한다. 예를 들어 처음 가는 도시로의 여행이라거나 숙박 이외의 것에 더 비중을 두고 싶은 여행이라거나 말이다. 내가 가장 선호하는 이코노믹 클래스의 호텔 브랜드는 아코르 그룹의 이비스(ibis)다.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시설에 합리적인 숙박료를 선보이는데다가 글로벌 체인답게 서비스의 품질 또한 어느정도 평준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. 룸레잇 대비 컨디션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것 만으로도 꽤 훌륭한 선택 아닌가 - 이번 여행은 나의 첫 싱가포르 여행이었다. 첫 싱가포르 여행을 함께한 호텔은 이비스 싱가포르 온 벤쿨렌(ibis Singapo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