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hina/Xiamen_샤먼 · 2015. 3. 27. 02:00
음악가의 요람, 중국 샤먼 숙장화원과 피아노박물관
아침에 호월원과 일광암 구경을 마치고 나오니 점심시간이 가까워져왔다. 내가 산 구랑위 통표는 호월원,일광암,백조원,숙정화원,오르골박물관을 입장할 수 있는 표로,원래는 일광암에서 백조원으로 이어지는 케이블카를 타려고 했지만, 케이블카가 쉬는바람에 걸어서 가기로 했다. 일광암을 오르내리며 다리가 좀 아파서 사실 케이블카가 지금 운행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난 직후에는 가지 말까하는 생각도 했다. 그렇지만 통표에 포함되어있으니 봐야만 한다는.. 그런 생각이 들었고, 다행히 백조원 입구까지의 거리가 가까워서 즐겁게 구경할 수 있었다. (일광암 입구에서 백조원까지는 걸어서 2~3분이면 도착 할 수 있다) 백조원(百鸟园)은 백마리의 새가 있는 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, 많은 종류의 새들을 볼 수 있는 공원이다. 산..